이탈리아 밀라노 가족여행1 밀라노에서 맞이한 첫 아침: 대성당과 운하를 따라 걸으며 (’23.6.12) 밀라노에서 맞이한 첫 아침6월 12일, 밀라노에서 맞이한 첫 아침. 스위스의 깨끗한 공기와는 또 다른, 역사와 세련됨이 공존하는 이탈리아 도심의 공기가 새로웠다. 이곳에서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던 중, 와이프가 아이와 함께 비토리아 엠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를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덕분에 나는 밀라노 대성당(두오모 디 밀라노)을 온전히 혼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밀라노 광장에 들어서다. 계속 산골짜기에서 여행을 하다 도시에 들어오니 모든 것이 새로웠다. 다른 문화, 다른 언어, 다른 분위기. 그리고 정말 다른 분위기의 사람들. 도시에 온것을 실감했다.밀라노 대성당: 600년의 세월을 담은 건축 걸작밀라노 대성당은 1386년에 착공해 무려 600년에 걸쳐 완성된 세계.. 2025. 2. 10. 이전 1 다음